어제 샤워하고 있는 욕심껏 발랐어요 ㅋㅋㅋ
피부에 각질도 제거하고 촉촉해질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많이도 발랐죠.
오일 생각도 못하고 바른 덕분에 미온수로 씻겨나가지 않고 문지를 수록 오일이
뭉쳐지는 느낌?
욕조 안에서 너무 당황했어요.
기껏 청소하고 들어간 욕조가 오일때문에 미끄덩 내 몸도 미끄덩.
와중에 각질 제거가 되었는지 배수구로 하얀 각질들과 오일이 뭉쳐져 배수구 막히는 줄,,,
화딱지 나서 샤워젤로 다시 씻고 욕을 하며 수건으로 몸을 닦는 순간
촉촉하더라구. 욕한게 미안할 정도로ㅠㅠ
내 욕심이 화를 불렀는데 엄한데 씅을 내버렸네요.
적당히 잘 바르고 씻어내면 이렇게 촉촉하고
추워서 온풍기에 다리를 맡기고 있는 다음날인 지금도 건조함 없이 너무 좋은데,,,
건조해서 매일 다리가 가렵고 따가웠거든요.
그게 없어졌어요. 한번만 사용했는데,,,
양 조절 잘 해서 계속 사용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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